쑥갓은 가을철에 향이 더욱 진해지는 잎채소로, 잎의 색택과 줄기 굵기를 살펴 신선도를 가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봄과 가을 재배가 주를 이룹니다.
서늘한 기후의 생육과 수확 여건
쑥갓은 발아와 생육 적온이 15~20℃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토심이 깊은 사양토에서 잘 자랍니다. 여름에는 꽃대가 빨리 올라오므로 주의가 필요하고, 본잎이 5~10장에 길이가 10~15cm 정도 되었을 때 수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중엽종이 많이 재배되며 분지가 많고 생육이 왕성한 편입니다. 연중 재배도 가능하나 가을철에 향이 짙어지는 특성이 두드러집니다.
함유된 영양 성분의 구성
쑥갓에는 수분과 함께 단백질, 칼슘, 철, 칼륨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비타민 A와 비타민 C도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있어 장 운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됩니다. 열량이 낮은 편으로 녹황색 채소로서의 특성을 지닙니다. 구체적인 함량은 재배 조건과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참고로만 삼으시기 바랍니다.
잎의 색택과 줄기 굵기로 품질 가늠하기
품질 좋은 쑥갓을 고를 때는 대가 곧고 잎이 신선하며 짓무르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유의 녹색을 유지하고 변색이 없으며 특유의 향이 나고 이취가 없는 것이 적합합니다. 잎이 풍성하고 진한 녹색을 띠며 줄기가 가늘고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르세요. 줄기가 너무 굵거나 쉽게 부러지는 것은 노화된 특징으로 피하고, 잎이 시들거나 누렇게 변한 것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포장 상태가 청결하고 길이가 고른 묶음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구입 후 보관 환경과 일상 활용
쑥갓은 시간이 지날수록 향과 신선도가 떨어지므로 구입 당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남은 것은 신문지로 감싸 물을 살짝 뿌린 뒤 잎이 위로 가도록 세워 냉장고에 단기 보관하세요. 오래 둘 경우 소금물에 데쳐 물기를 뺀 뒤 냉동할 수 있습니다. 찌개나 탕에 넣어 향을 더하거나 살짝 데쳐 나물로, 샐러드에 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손질 시 흙이나 이물질을 깨끗이 씻고 바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foodsafetykorea.go.kr
–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yongin.go.kr
– KAMIS: kami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