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호박씨는 충분히 익힌 호박에서 꺼낸 씨앗입니다. 한 줌 분량만으로도 식물성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아연·마그네슘을 함께 챙길 수 있어 장보기 때 간식이나 요리 재료로 자주 고릅니다.
한 줌에 모인 주요 성분
늙은호박씨 약 28g(1온스)에는 단백질 8.5g이 들어 있습니다. 껍질째 먹으면 같은 분량에서 식이섬유를 약 5g까지 섭취할 수 있습니다. 지방의 상당 부분은 불포화지방산이며, 아연과 마그네슘, 항산화 성분도 함께 있습니다. 씨앗이라 수분보다 지방·단백질 비중이 높아 소량으로도 열량과 무기질을 빠르게 채웁니다.
자료와 연구가 다루는 범위
아연은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도록 돕는 무기질로 거론되며, 마그네슘은 심장·뼈 건강과 함께 이야기됩니다. 리그난 등 식물성 화합물과 불포화지방산이 혈압·콜레스테롤·혈당 지표와 함께 연구된 사례가 있습니다.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 호박씨 오일 섭취 실험에서는 확장기 혈압과 HDL 수치가 함께 보고된 바 있습니다. 이는 특정 조건의 연구 결과이며, 일상에서 늙은호박씨 한 줌을 먹는다고 같은 변화가 생긴다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먹는 방법과 주의할 점
늙은호박씨는 껍질을 벗겨 생으로 먹거나, 깨끗이 씻어 말린 뒤 기름 없이 마른 팬에 약하게 볶아 먹습니다. 샐러드, 죽, 강정, 요거트에 소량 뿌리면 고소함이 납니다. 지방이 많아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 하루 한 줌 안팎이 무난합니다. 씨앗류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소화가 예민하면 소량부터 확인하십시오. 볶을 때 센 불에서 태우면 향이 변하므로 약한 불에서 고르게 굴려 주십시오. 레시틴 등 지질 성분이 있어 수험생 간식으로 쓰이기도 하나, 열량이 높아 간식 전체량과 맞춰 드시는 편이 좋습니다.
참고자료
– 성가롤로병원: stcarollo.or.kr
– 쿡앤셰프: cooknchefnews.com
– 헬스케어뉴스: hcnews.or.kr
